edufoot

풋케어 전문 브랜드 풋스올((Foot’sAll)이 중대부고와 축구팀 공식후원업체 

MOU를 체결하고 선수들에게 5년간 연 1,000만원에 해당하는 전문 풋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풋스올 관계자는 “스포츠 선수들 특히 축구선수들에게 발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발 건강이 선수들의 기량 및 경기의 결과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로선수들과는 다르게 학생들은 운동 중 발에 문제가 생겨도 전문관리를 받기 어렵고, 

받는다고 해도 비용을 모두 부담해야 하는 관계로 제때에 제대로 관리 받지 못해서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그렇기 때문에 풋스올에서는 학생선수들에게 쉽게 받기 

어려운 전문 풋케어를 제공함으로서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공식후원업체로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풋스올은 2007년도 독일의 발관리 기법인 ‘푸스플레게(Fuss-Pflege)’를 

한국형 발관리로 발전시킨 발전문샵 브랜드이다. 



풋스올의 전문교육을 받은 ‘푸스플레거(Fuss-Pfleger)’는 발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파악한 뒤 전문 도구 및 기기를 사용해 케어하고 사전에 문제점을 예방하는 등 

발 건강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풋케어 전문가를 지칭하며, 풋스올은 이러한 전문 발관리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이어 관계자는 “축구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발은 풋스올과 같이 전문 케어를 

받을 수 있는 곳에서 안전하게 관리돼야 한다”며 “이번 MOU는 대한민국 축구발전을 위한 

사회 기부의 일환이며,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분야로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